[내돈내산] 신생아부터 세돌까지 사용한 비비엔다 범퍼침대 솔직 후기

<범퍼 침대로 선택한 이유>

 

내가 아기였을 때는 큰 이불에 눕혀서 키우셨다던데 지금은 그런 엄마들이 있을까. 워낙에 기능/ 형태가 다양한 아기 침대가 브랜드별로 즐비해서 선택하는데만 해도 한 세월이다. 
 
나는 친언니가 흔히들 처음에 사용하는 원목 아기 침대를 준다고 하였지만, 워낙 짧게 쓴다고 하여, 바로 범퍼침대를 알아본 케이스다.
 
하지만 범퍼침대는 신생아를 눕히려면 무릎과 허리를 굽혀야 하는 수고로움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남편은 잠든 아기를 범퍼침대에 눕힐 때 꽤나 힘들어하여, 우리 부부침대에 역방쿠를 올려두고 눕히곤 했다. ) 다시 돌아간다면 언니가 준다던 아기 침대를 받을 것 같다. ㅎㅎ
 

 

<첫아기 범퍼 침대, 어떤 걸 살까>

 
★ 넘다가 다칠 수도 있는 하이가드는 지양
★ 부드럽고 안전한 + 빨래가 가능한 소재
★ 침대이니만큼 어느 정도 두꺼운 두께 
★ 30만 원 이하 
 
그래서 내가 최종 선택한 제품은 ~~!!
 

비비엔다 아기 범퍼침대 특대형 풀세트(모빌대, 범퍼루프, 양면패드 포함)

이다. 모빌대와 범퍼루프는 구매는 하였지만, 아기 때만 사용하여, 사진이 없다.^^;; 
우리는 범퍼침대에 별도의 가드를 설치해 사용하였다. (맨 아래 사진)
 

 

<범퍼 침대 사용 후기>

비비엔다 범퍼 침대는 3년 동안 정~말 잘 썼다.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고, 빨래를 덜 귀찮아하실 분들께 추천한다. 
 

	장점	단점
비비엔다 범퍼 침대	- 엄마 또는 아빠랑 같이 눕기에 넉넉한 사이즈  - 포근한 100%순면이라 닿는 느낌이 좋다.  - 면 소재라 편리한 세탁 가능 -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라돈 검사 완료)  - 크게 상할 염려가 적은 제품이라 향후에 당근하기도 좋다 (나도 당근으로 판매 함.)  - 잠자는 공간 + 놀이 공간으로 활용 가능 - 미디엄과 하드 사이 쿠션감으로 골격이 약한 아기들에게 적당	- 세탁시, 쿠션을 모두 빼야 하는 과정과 다시 입히는 과정이 어렵진 않지만, 살짝 귀찮다.  - 신생아는 안아서 재운 후 눕힐 경우가 많은데,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물론 누워서 자는 아기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겠다.)

 

이상 비비엔다 범퍼침대 솔직 후기를 마치며! 
아기 침대를 고민 중인 어머님들께 좋은 후보 중 하나로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