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압구정 청담 맛집 '페어링룸' 추천 Menu

오랜만에 친구들과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페어링룸'에서 점식 식사를 했다. 

우리 모임은 늘 새로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페어링룸'은 우리 네 명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곳이라 오랜만에 한 번 더 방문한 곳이다. 

 

1. 식당정보

1) 위치 : 가장 가까운 지하철이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인데, 그마저도 10분 이상을 걸어야 한다. 

버스나 자차를 이용하길 추천한다. 

 

 

 

2) 예약 : 아무래도 인기있는 맛집이라, (우리는 일요일에 갔고, 꽉 차 있었다.) 필히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 또는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면 된다. 

3) 발렛가능 : 5,000원

4) 영업시간 : 매일 11시~ 23시 또는 23시 30분 

업체등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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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어링룸 추천 메뉴 

 

부라타브레드 샐러드(27,000원)

과일의 달달함과 부라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나오자마자 순삭. 

얼그레이 카프리제(28,000원)

서비스로 주신 메뉴인데 무려 28,000원.. ㅎㅎㅎ 아는 맛인데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아는 맛이었다. ㅎㅎ

페페 파이(22,000원)

매콤한 페퍼소세지 피자 느낌이다. 다른 메뉴들에 비해 살짝 해비 하고, 아무래도 너~무 아는 맛이라 손이 덜 가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아무래도 손이 덜 가서 남은 음식은 테이크아웃을 했다. 

발사믹 관자와 감자 퓨레 (26,000원)

쫄깃한 관자가 입안에서 퓨레화된 감자와 함께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랄까!! 이 메뉴도 추천!! 

프라임 살치살 스테이크 (100g당 34,000원)

두 번째 방문이었던 우리는 첫 번째 방문 때 스테이크를 정~말 맛있게 먹었어서, 이번에도 단호박 뷰레와 양배추 가니쉬가 함께 있는 프라임 살치살 스테이크를 주문하였고, 역시나 대만족!!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30,000원)

일반 파스타와는 달라서 식감이 독특했고, 소스가 특히 맛있어서, 파스타를 다 먹고 나서도 포크로 소스를 조금씩 먹게 되더라~~~

3. 총평 

아무래도 청담, 압구정에 위치한 이탈리안 식당이라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 하다. 

정~~ 말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 정도 때 갈 수 있는 곳.. ㅎㅎㅎ

 

무엇보다 식당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게다가 서비스도 주셔서 너무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후기를 보니, 종종 서비스를 주시는 듯하다. 

 

우리는 얼그레이 카프리제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어떤 분들은 관자와 감자 퓌레를 서비스로 받기도 했단다~~

 

맛있기로 유명한 핫플인만큼 소개팅이나, 오랜만에 가지는 모임 장소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