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 갔던 수지 술집 두 곳을 추천하려고 한다.
한 곳은 지인이 안주가 맛있어서 배달로도 자주 시켜 먹는 곳이라고 하고,
다른 한 곳은 또 다른 지인이 회사 회식으로 종종 가던 곳이라고 추천한 곳이다.
나머지 두 곳은 술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곳으로, 조만간 가보려고 한다.
일단 기록해 둔다. ^^
1. 수지 추천 술집_합 수지구청 직역점
수지구청역 4번 출구 134m
평일 : 17:00~1:00 (금요일은 새벽 2시까지)
토요일: 16:00~02:00
일요일:16:00~24:00
1) 메뉴 및 가격
수육튀김이 유명한 곳으로, 함께 갔던 지인은 종종 시켜먹는다고도 하는데, 입에 넣는 순간 왜 집에서도 시켜먹는지 단번에 알았다.
500g당 22,900원으로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함께 나온 와사비, 고추 등 결들여 먹는 음식들과 함께 하니 더 맛났다.
정성스러운 안주를 먹는 느낌!! 기분 좋게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곳이다.
하이볼, 맥주와도 환상궁합!!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2) 주관적인 평가
여긴 남편이랑도 꼭 한번 오고 싶은 곳으로 찜해놨다. 안주 자체가 너무 맛있을 뿐만 아니라,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보통 술집들은 화장실이 별로인 곳들도 있는데,
이 곳은 화장실도 깨끗했다.
무료로 즉석 흑백사진을 찍어보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지인들과 함께 찍었는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서비스로 유명한 캔디도 제공해 주심^^
다만, 넓고, 개방된 공간이라 그런지 당일 단체 손님이 있어 꽤나 시끄러웠다..^^;;;
이건 복불복일 듯!!
2. 수지 추천 술집_쿠시노아 용인수지구청역점
수지구청역 1번 출구에서 137m
평일/주말 : 18:00~24:00
(격주 월요일 정기 휴무)
1) 메뉴 및 가격
주력 메뉴인 꼬치와 오뎅 모두 정~말 맛있다.
특히 오뎅 국물을 정~~말 시원하니 끝내준다!! 검색해보니 닭육수가 베이스라고 한다.
테이블마다 오뎅통이 있어서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알콜부터 논알콜 메뉴까지 음료도 다양해서 좋았다.
2) 주관적인 평가
수지구청역 주변에선 찾기 어려운 분위기가 좋은 이자카야다.
캐치테이블로 대기해서 들어가는 맛집이다...우리도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예약도 되니, 추후에는 예약해서 가면 좋을 것 같다.
매장 이용 시간은 2시간! 매장이 협소해서 부득이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하지만, 2시간은 딱히 부족하진 않았다. (2차로 다른 곳을 가면 되니까~~^^)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다.
화장실은 매장 외부에 있어서 조금 귀찮긴 했지만 관리는 잘되어 있는 편이었다.
동네 친구들과 아지트로 삼을 만한 곳이다.
3. 수지 추천 술집_잠수부네 해산물실내포차 수지점
친구가 추천한 수지 유명 술집으로, 아직 나도 가보진 못했지만 기록으로 남겨둔다.
4. 수지 추천 술집_심명
여기도 친구 추천!! 가성비 맛집이라고 한다. 아직 가보진 못해서 리스트업만!!
나중에 꼭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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