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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돈내산] 아기랑 용인 가볍게 가볼만한 곳 추천

by 씨야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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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용인하면, 에버랜드나 한국민속촌을 떠오르기 마련이다.
물론 정말 가볼 만한 곳이지만, 오늘은 용인에서 아기와 소소하게 가볼 만한 곳을 몇 군데를 추천하려고 한다. 
날씨와 아이 성향 등을 고려하여 취사 선택하여 가면 된다. 
 

1. 책과 함께 실내에서_용인수지도서관 & 시아북까페 

 
1) 용인수지도서관

  • 1층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유아용 도서실이 따로 있다. (수유실도 있음.)
  • 휴관일 : 매월 두번째, 네 번째 일요일 / 1월 1일 / 설 연휴 / 추석연휴 

 
 
2) 시아북까페 
 
친언니의 추천으로 5번 정도 시아북까페에서 진행하는 그림책 클래스에 참여한 적이 있다. 
우리 아이는 독서나, 새로운 활동들을 워낙에 좋아해서, 늘 집중해서 참여했다. 

  • 매주 새로운 주제로 그림책 클래스가 진행된다. 
  • 대상 : 36개월 이상-초등 저학년 추천
  • 이용료 : 1회 이용료 19,000원, 10회 정기권 168,000원  (*단 재료비 별도로 1회 이용 시 보통 2만 원대 초반이었다. / 커피 구입료 별도) 
  • 이용 시간 : 한 클래스당 50분 (전반부: 선생님이 책을 읽어주심, 후반부: 책과 연관된 독후활동을 함.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트리 장식, 케이크 만들기 등을 했음.)
  • 예약방법 : 네이버>예약아이콘 클릭> 날짜, 시간, 클래스에 참여하는 아이 인원수 클릭
  • ****중요**** 클래스 진행시 부모는 밖에서 기다리면 됨. (즉, 자유 시간임. 투명 유리창으로 살짝살짝 수업 볼 수 있음.) 하지만 종종 부모와 분리되어, 처음 보는 친구, 선생님들과 수업받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한 두 명 있어서 안타까웠음. ㅠ 
  • 지인 아이와 함께 가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공짜로 주심. ㅎㅎ

 

 

 

2. 작지만 알찬 실외_ '동천자연식물원' (실내식물원도 있음) 

  • 날씨가 따뜻하다면 꼭 가볼만한 가성비 갑!!! '동천자연식물원' !! 
  • 동식물을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은 돼지, 염소, 토끼, 거북이를 비롯 파충류, 앵무새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동물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 따뜻한 날엔 텐트와 돗자리 필수! 텐트 칠 수 있는 공간은 넓지 않아,  일찍 가야 자리 선점 가능했다. 돗자리를 펴고 있는 분들도 많았다. 
  • 이용료 : 24개월 이상 15,000원, 성인 10,000원, 영아 5,000원, 장애인 및 60세 이상 : 5,000원  
  • 동물먹이 주기 체험 : 1,000원 
  • 대단한 놀이기구는 없지만 아기/ 어린이들을 위한 소소하지만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이 즐비하다. 집라인/ 수동 바이킹/ 썰매(겨울) / 붕붕이/ 장난감 말 등 식물원 및 놀이, 체험 등에 대한 상세 이미지는 아래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 동천자연식물원 (naturesoop.co.kr)

동천자연식물원

naturesoop.co.kr

 

3. 그외 갈만한 곳 

그 외 내가 가봤던 곳 중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아래와 같고 상세한 후기는 링크해 두었다~~^^ 

 

  • (용인은 아니지만 가까운..) 국립과천과학관 

 

 
 
아기랑 가기 정~~말 좋은 곳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2편(아래링크)에서!

[내돈내산] 아기랑 용인 가볍게 가볼만한 곳 추천_2탄

지난 1월 말에, 아기랑 가볍게 갈만한 용인 실내 장소들을 소개한 적이 있다. (아래 링크) 최근에, 꼭 추천할 만한 곳이 한 군데 더 생겨, 글로 남겨보고자 한다. :) 바로 "용인 상상의 숲"인데 입장

okseeyouagai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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