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율동공원 5살 6살 아기랑 갈만한 곳 & 맛집

 
 
 

분당율동공원
24시간 연중무휴
입장료 없음
높은 나무가 많아서 시원함!!

1. 분당 율동공원 주차 

•  3시간 무료, 이후 최초 30분 300원, 추가 10분당 100원
• 율동공원 주차장은 A, B 두 곳이 있음. B 주차장이 더 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까지도 걸어서 10-15분 정도임. 

2. 분당 율동공원 아이랑 가기 좋은 곳, 놀이터

B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번지점프대와 매점, 화장실을 지나면 바로 놀이터가 나온다. 
시소, 균형잡기, 미끄럼틀, 그네 등 기본적인 놀거리들은 모두 구비되어 있다. (미처 전경사진을 찍지 못했다 ;;;)
게다가 요새 접하기 어려운 모래가 있어서 아이들이 모두 앉아 모래놀이를 하고 있다. 
 
놀이터 바로 앞에 돗자리를 펴시는 분들도 있고, 
놀이터에서 도서관으로 가는 길목 잔디도 시원해서 거기에 텐트나 돗자리를 깔고 쉬는 분들도 많다. 
 

 

3. 분당 율동공원 아이랑 가기 좋은 곳, 성남시 책 테마파크 도서관

 
 
율동공원 도서관인 성남시 책 테마파크 도서관. 
굉장히 쾌적하고 깔끔한 도서관이다.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공간이 정말 맘에 들었다. 
특히,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색연필과 종이도 비치되어 있다.

우리 아이들이 1시간 정도는 집중해서 책을 즐길 수 있어, 다음번에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4. 분당 율동공원 맛집, 5살 6살 아이랑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아이 둘과 부모님까지 총 여섯 명이서 갈만한 쾌적한 식당을 폭풍 검색한 결과 찾아낸 곳! 구이락!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공간이 넓고,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고등어구이 17,000원
임연수구이 17,000원
갈치조림 정식 (2인) 50,000원
 
임연수구이는 평소에 잘 먹지 못해서 먹어봤는데 살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무엇보다 많았다!!
갈치조림 국물과 무 조림은 돌솥밥에 비벼먹었는데 정말 끝내주었다. 
아이들이 있어서 생선집에 가면 늘 구이만 먹게 되는데 이렇게 조림을 먹는 다는 것 자체가 찐 행복!! ㅎㅎ
 
부모님도 굉장히 맛있게 드셨고, 아이들도 평소보다 훨씬 잘먹었다. 
김과 시금치가 기본 반찬으로 나와서 5살, 6살 아이들이 먹기 딱이었다. 
 
반찬도 모두 셀프리필이 가능했고, 정갈하니 맛있었다. 
비록 사진을 찍지 못해 업체등록사진을 가져왔지만. 
여기는 정말 강추!!! 

업체등록사진

업체등록사진

 
분당 율동공원에 아이들 또는 부모님과 방문하게 된다면 꼭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