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뷰티헬스마케팅트렌드(#뷰티테크, 스키니멀리즘, 홈뷰티, 슬로우에이징, 지속가능성)

1. 삼일 PwC, 2024 화장품 트렌드 분석 

삼일PwC 경영연구원이 지난 4월 9일 'K-뷰티 산업의 변화' 보고서를 통해 2024년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2024년 화장품 산업 트렌드로 

 

- 뷰티테크(Smart Beauty)

- 홈 뷰티 디바이스(Self Care)

-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

- 스킨케어와 기능성 화장품(Slow Aging)

- 클린 뷰티와 지속가능성 뷰티(Sustainablility)

- 떠오르는 마케팅/유통채널, SNS(Social Marketing)

 

등 6S로 제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삼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뷰티 산업의 변화 : 삼일회계법인 (pwc.com)

K-뷰티 산업의 변화

 

2. 뷰티업계, 헤어케어 집중 공략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헤어케어 시장 규모는 약 995억 2000만 달러(약 135조원)다. 

올해는 10690억 1000만 달러(약 145조원)에서 연평균 10% 성장해 2032년까지 2134억 7000만달러(약 289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정망했다. 

최근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는 오프라인 고객 확대를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었고, CJ 올리브영은 '영(YOUNG) 탈모' 시장 공략에 나서며 기획전,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관련 상품군을 확대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은 '에스파'를 글로벌 앰베서더로 발탁,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세화피앤씨, 모다모다 등도 헤어 제품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3. 틱톨, 사진 공유용 '틱톡 노트' 출시 예정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앱을 출시할 전망이다. 최근 일부 틱톡 이용자들은 사진 공유 허용에 관한 팝업 알림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팝업 알림에는 바이트댄스가 '틱톡 노트'를 출시할 예정이고, 이용자의 기존 사진 게시물이 공유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바이트댄스는 메타(인스타그램)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